Knowledge
지식이란 마치 사랑이 무엇인가라고 물을 때 여러 가지 차원과 수준에서 답할 수 있듯이 지식도 여러 가지 차원과 수준에서 정의내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이란 데이터 (Data), 정보 (Information), 사실 (Facts) 들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지식이란 "정보를 보다 체계화하고 개념화한 것" 으로 볼 수 있다. 여기서 개념화란, 정보를 구조화함으로써 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또다른 측면에서 지식을 정의하면, "컴퓨터가 지능적으로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로서 사실, 믿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절차, 개념의 정의 등을 포함하며 또한 이것들간의 관계" (Relationships) 를 말한다. ................
지식은 경험 또는 학습 (후천적, a posteriori), 또는 자기성찰 (introspection) (선천적, a priori) 을 통해 얻은 사실, 진리, 정보에 대한 자각 (awareness) 과 이해 (understanding) 이다. 지식은 고립되어서는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상호연결된 상세한 것을 소유한 것에 대한 인식이다 (appreciation of the possession of interconnected details).
지식은 맥락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 용어이지만, 대개 meaning, information, instruction, communication, representation, learning, mental stimulus 같은 개념과 밀접한 용어이다. 지식은 단순한 정보 (information) 와는 구분된다. 지식과 정보는 모두 true statements 로 구성되지만, 지식은 목적이나 용도를 가지고 있는 정보이다. 철학자들은 그것을 지향성 (intentionality) 과 관련된 정보라고 묘사한다. 지식에 대한 학문을 인식론 이라고 한다.
지식에 대한 흔한 정의는 '지식은 justified true belief 로 구성된다' 는 것이다. 이러한 정의는 Plato 의 Theaetetus 에서 나왔다. 그러한 정의는 어떤 문장이 지식으로 간주되기에 필요하긴 하지만 충분하지는 않은것으로 생각된다. 지식, 확실성 (certainty), 진리 (truth) 가 무엇이냐 하는것은 논쟁거리이다. 이러한 주제는 철학자, 사회과학자, 역사학자들 간에 논쟁이 있다. Ludwig Wittgenstein 는 지식과 확실성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 이러한 개념에 대한 금언 (aphorism) - "On Certainty" 를 저술했다. 그의 관심의 맥락은 행동철학 (philosophy of action) 의 전 분야가 되었다. ........ (Wikipedia : Knowledge)
지식과 추론기능이 합쳐져서 전문가시스템이 만들어진다고 할 만큼 지식이란 전문가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획득된 지식을 어떻게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표현ㆍ저장하는가 하는 것은 바로 전문가시스템의 성능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전문가시스템에서의 지식은 그저 저장되어 있는 것이 아닌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을 이루도록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지식을 이용하여 원하는 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성과를 올릴 수 있어야 한다. ........ (이재규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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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Knowledge) 데이터 (Data) 지식베이스 (Knowledge Base) 지식공학 (Knowledge Engineering) 지식표현 (Knowledge Representation) 지식획득 (Knowledge Acquisition) 문맥 (Context) 개념 (Concept) 상식 (Commonsense) 인식론 (Epistem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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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죽어도 그의 지식은 지식은 힘이다 : Edward Feigenbaum, Pamela McCor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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